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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net] LG U+, 중소기업용 ‘U+와이파이오피스’ 출시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112 [611]
    |1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용 와이파이 서비스, 최초 월 4만 7300원에 이용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유지보수 지원...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경험 혁신


    [데이터넷]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기업을 겨냥해 최소 월 4만7300원에 맞춤형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U+와이파이오피스’를 출시했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1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사업장을 겨냥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기업 전용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서비스로, 대기업 중심의 기업용 인터넷과 10인 이하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설 공유기 사이에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는 동시에 다수의 인원이 접속해도 끊기지 않는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지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별도의 구축 및 설계가 필요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중소 규모 사업자들은 통신사의 가정용 공유기나 사설 공유기를 활용해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할 수 없고 여러 개의 공유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IP 충돌로 연결이 자주 끊긴다는 문제가 있었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기업전용인터넷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AP 1대당 25~3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다수의 AP가 연결되더라도 IP 관리 기능을 통해 IP 충돌없이 끊김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이용자의 단말과 연결되는 ‘AP’ ▲각 AP에 IP를 분배하는 ‘AP컨트롤러’ ▲천장 등 전원 연결이 어려운 곳에 설치된 AP에 전원을 공급하는 ‘PoE 스위치’로 구성된다. 매월 부과되는 장비 임대료는 5년 약정 기준으로 AP 1만6500원(대당), AP컨트롤러 2만7500원, PoE 스위치 3300원이다. 

    고객은 공간이나 환경에 따라 AP를 추가적으로 선택해 무선인터넷 환경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 U+와이파이오피스 서비스 구현에는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기업인 자이젤코리아의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가 공급되며, 기술지원도 협력하게 된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보안성도 강화했다. 기존 사설 공유기를 이용한 와이파이는 임직원과 고객이 모두 동일한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탓에 보안에 취약했지만 U+와이파이오피스는 망 분리 기능을 통해 임직원과 외부 고객의 무선 네트워크를 나눠 접속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전용 관제센터를 통해 U+와이파이오피스 이용 고객의 네트워크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장비를 무상 교체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도 갖췄다.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비용 부담 탓에 사설 공유기를 사용했던 중소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등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의 설치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그먼트에 맞춘 전용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 고객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중소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임대료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U+와이파이오피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AP컨트롤러를 2만2000원 할인된 월 5500원(5년 약정 기준)에 제공, 약정기간 동안 최소 월 2만7500원에 U+와이파이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