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멀티사이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 위한 자체 플랫폼 제공
[데이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장비 및 솔루션 기업 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은 멀티사이트 네트워크 운영 사업자(MSP)를 위한 브랜딩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이젤코리아의 클라우드 컨트롤러는 하나의 계정으로 UTM, AP, 스위치 등을 수량 제한없이 클라우드에 연동할 수 있는 저스트 커넥트(Just Connect)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저스트 커넥트 기능을 통해 자이젤코리아는 멀티사이트 네트워크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MSP 브랜딩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MSP 브랜딩 플랫폼 서비스는 운영 사업자에게 매니지드 서비스를 위한 자체 플랫폼을 지원한다. 기존의 운영 사업자는 제조사에서 만든 플랫폼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로운 MSP 브랜드 플랫폼은 사업자 자체 브랜드를 적용해 각 운영사별 전용 플랫폼을 지원해 서비스 운영의 주체성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리자 계정을 그룹화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통합 네트워크 리포트가 그룹 계정에 등록돼 있는 관리자 메일로 동시에 전송돼 실시간으로 각 사이트별 장비 상태 및 트래픽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클라이언트 수와 사용하고 있는 장비를 분석할 수 있어 그룹 계정 관리자는 모든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장비 설정에 대한 복사 기능도 지원한다. 멀티사이트 고객인 경우 이 기능을 통해 하나의 지점에 적용된 설정을 다른 여러 지점에 동일하게 자동 복제할 수 있어 모든 사이트에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자이젤코리아 안주희 브랜드 매니저는 “계정 하나로 제품을 무한 관리할 수 있는 저스트 커넥트 기능과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MSP 브랜딩 플랫폼 서비스는 프랜차이즈 고객, 본/지사와 같은 멀티사이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를 위한 자체 플랫폼을 제공해 운영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 멀티사이트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하기에 효과적이다”고 밝혔다.